재고관리 효율화, SCM최적화, 생산성 향상, 구매 프로세스 개선

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 서정욱)에서 실시되었던 ‘생산 공정의 Traceability 확보 및 협력 프로세스 개선 검증사업’이 지난 8월 완료되었다.

이는 산업부문 기업간(B2B) 네트웍 구축지원사업 중 B2B활성화를 위한 자동인식 기술기반의 Traceability 산업적용을 위하여 실시되었던 것으로, 기아자동차 컨소시엄이 수행, 지난 3월에 시작하여 5개월여 만에 마무리 되었다.

이 사업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비롯 ㈜LST, ㈜무등기업 등의 사업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재고관리 효율화, SCM최적화, 생산성 향상, 그리고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글로벌 체제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최종 목표로 수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RFID 자동인식기술의 산업적용 테스트와 테스트에 의한 모사(母社)와 협력업체간 공정상의 적용 문제점 및 시사점을 도출, 고비용 감소, 결품중단에 의한 생산조립 라인 중지 감소, 인건비 절감, 납품업체의 발주정도율 향상, 자재 및 공정관리의 효율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으며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우수한 내용으로 제안, 시범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실질적인 중간 점검과 사업 수행 관리 및 일본 토요타 자동차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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