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기업왕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e무역 공동 추진

중개형 B2B전문회사인 컴에이지(대표 김영욱 http://www.ub2b.co.kr)는 8월16일 중국북경에 지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중국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 7월 6일 중국 B2B기업인 상업기업왕( http://www.863171.co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e무역을 공동 추진키로 한 바가 있어, 일차적으로 한국외환은행의 외환실시간 인터넷결제를 활용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교역에서 발생하는 거래의 전자거래 및 전자대금결제에 우선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중국과의 본격적인 전자무역을 위한 교두보를 삼을 예정이다.

상업기업왕과 B2B를 활용한 상품중개를 위한 첫 대안으로는 실시간 중국상품 정보와 한국상품의 정보를 양사의 B2B사이트에서 자국어로 지원하며 중국 내 은행과 B2B전자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컴에이지 개발사와 함께 기술지원과 마케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중국 내는 물론 한국과 중국과의 전자무역에서 B2B전자결제를 활용하여 원활한 대중국 수출입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한국내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기업의 대중국수출지원사업 중국거점으로도 활용될 뿐 아니라 KOTRA의 중국내 무역관과 협력을 통해 한중 무역중개를 지원할 예정으로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대중국 마케팅 및 해외 컨설팅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컴에이지는 국내 4,000여 회원사를 확보하고 2000억의 거래실적을 이룬 계기로 국내거래의 활성화 뿐 아니라, 스웨덴 지점에 이은 중국지사 설립을 통해 중국 무역에 관심이 있는 회원사에게 해외 서비스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컴에이지 해외사업본부장인 이한용이사는 “국내에서 성공한 B2B 마켓플레이스들의 거래 및 금융결제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한 해외진출이 e-Trade의 확대에 발맞추어 한층 강화될 것이며, e-마켓플레이스의 글로벌 지원사업이 수년 내 중소수출기업의 생존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