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경상이익 19.5%·34.7% 증가

세계적인 물류IT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 대표 박정천)은 2006년 상반기 매출액 73억2700만원, 경상이익 5억6,900만원의 실적을 올려 안정ㆍ성장의 재무구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도 상반기 매출액은 73억2,700만원으로 2005년 상반기 61억3,300만원에 비하여 11억9,500만원(19.5%)증가하였다. 이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PLISM사업의 활성화(전년동기대비 980%증가, 증가액 1억2,000만원) 및 기존 SM/SI 사업등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사업 전부문에 걸쳐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였다.

2006년도 상반기 경상이익은 5억6,900만원으로 2005년 상반기 4억2,300만원에 비하여 대폭 증가(1억4,700만원, 34.7%)하였다. 특히, 경상이익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는 2005년부터 추진해온 PLISM/LogisBill 사업의 활성화가 주 요인으로 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세전이익은 2004년 발생한 부정보증사고와 관련하여 6건의 소송 중 지난 4월 2건의 1심판결선고에 따라 대위변제금 전액을 특별손실로 반영(42억4,900만원)하여 36억8,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소 제기된 총 6건에 대해 1심판결이 모두 완료되어 대위변제금 전액을 모두 손실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KL-Net은 1심 판결선고(2005년 4건, 2006년 2건)된 총 6건에 대해 모두 항소를 제기하여 현재 항소 진행중이며, 추후 관련사건의 판결선고 결과에 따라 특별손실이나 특별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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