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 신임 양승하 지사장 기자회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벤더인 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www.businessobjects.com)의 신임 양승하 지사장은 1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는 2008년 한국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장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기업의 혁신을 돕는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업계 유일의 통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1위의 명성에 맞게 국내에서도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벤더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장은 하반기 시장 공략 전략에 대해 “하반기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파트너를 5개의 핵심파트너 체체로 정비하고, 각 인더스트리별 솔루션 별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에서도 매출액이 증가하는 만큼 마케팅 예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타깃 어카운트 마케팅과 산업별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BM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근무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 업무를 해온 양 지사장은 BI 분야를 선택한 이유(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를 택한 이유)에 대해 90년대 후반부터 각 기업들은 ERP, CRM, SCM과 같은 기간계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나 투자대비 효율적인 정보를 뽑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ROI가 높지 않았다”면서 “이를 해결할 수 것이 BI 분야라고 생각했고, 때문에 필연적으로 BI가 성장을 이룰 것임을 확신했기 때문에 BI 분야 1위 기업인 비즈니스 오브젝트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1983년 IBM에 입사해 20년동안 일하고, 2004년부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소프트웨어센터장을 역임했던 양사장은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굉장히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또 한국지사에는 기술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구성원들의 맨파워가 대단하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를 고객만족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성우 기자, soungwoo@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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