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 협회 서정욱 회장 ECIF 회장 선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국제 경재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합동의 비영리 단체인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 : 회장 서정욱)이 지난 6월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2006년 ECIF 정기총회 및 기념심포지엄 (e/u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사업 전망과 표준의 중요성)”을 개최하였다.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ECIF가 주관한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전자거래협회 서정욱 회장이 ECIF의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서정욱 회장은 취임사에서 “ECIF 1기(2000-2005)가 관련 기관들과 전자거래의 표준 개발 작업에 초점을 두었다면  ECIF 2기(2006-2010 )는 정부기관을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의 변화된 needs를 감안, 단기적으로 전자거래 표준의 적용을 통한 전자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확대될 u- 비즈니스에 대한 여러 기관의 표준화 노력을 종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심포지엄에서는 ACCENTURE 이원준 부사장의 전자상거래 국내외 동향 및 전망, KAIST 김성희 교수의 e/u연계를 위한 기업의 경영전략인 Business Fusion, 삼성 김진용 단장의 삼성의 RFID 적용사례인 RFID 활용을 통한 기업전략, SK커뮤니케이션즈 윤지영 이사의 싸이월드 적용사례인 WEB 2.0의 서비스적 쟁점과 기업전략, 서울시립대학교 이재호 교수의 Tpicmap 활용을 통한 기업전략 및 표준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e-비즈니스와 u-비즈니스에 대한 추세에 기업이 대처하기 위해서는 u-비즈니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환상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성공사례 및 구체적인 사례보급이 설득력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산업의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e/u-비즈니스에 대한 핵심기술과 원천기술에 대한 개발, 집중육성 및 지원이 e/u-비즈니스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하고, 우리나라의 e-비즈니스 고도화 사업 전략을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표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의 결여부문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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