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구축과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 HANDY PAL 동시 진행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는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장범, www.koica.go.kr)이 추진하는 통합원조관리시스템(e-KOICA)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지식경영체제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프로세스 관리와 개선을 통한 현장중심 사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지속적인 혁신체제 기반을 마련 하는데 있다.

기존의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보화 시스템은 통합적 관점 및 기준 없이 개별 요구사항에 대한 단위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시스템의 통합 및 연계가 미흡하였고, 이로 인해 이중작업의 비효율성 발생 및 데이터 정확성의 결여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현재 구축되어 있는 신인사관리시스템(e-HR) 및 봉사단파견관리시스템(e-KOV), 전자조달시스템(e-bid)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이런 문제점 또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의 범위는 사업관리부문과 전사 프로세스 관리부문의 두 가지 사업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관리부문은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기반으로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사 프로세스 관리 부문에는 HANDY PAL(Process Asset Library)을 적용함으로써 프로세스·조직·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자동화와 프로세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경영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이번 사업으로 “개발원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관리 방식을 혁신하여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조직성과관리 및 평가보상시스템을 통해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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