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무료 기술 교육, 협력사 솔루션 소개 세미나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솔루션 협력사(Independent Software Vendor, ISV)와 함께 성장(Win-Win, 윈윈)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SMB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전략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해부터 SMB 시장 공략의 핵심인 솔루션 파트너와의 상생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술 지원 행사와 협력사 솔루션 소개 행사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70여 개 솔루션 업체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하여 정기적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협력사의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략이다.

한국오라클은 무료 기술 지원과 교육 행사인 ‘오라클 ISV 테크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솔루션 파트너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기반으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을 돕는 무료 기술 지원 행사로, 단순한 강연 형태의 지식전달 세미나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에서는 오라클 뿐만 아니라 코오롱정보통신, 대상정보기술 등 오라클의 전문협력사가 함께 지원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오라클 ISV 테크 포럼’에 참여하는 넷프러너의 이상열 대표이사는 “넷프러너는 그 동안 공학교육인증(ABEEK) 솔루션 분야에서 제품 기능 개선과 신속한 기술 습득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왔다.”라며, “이번 오라클 행사를 통해 좀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오라클은 이러한 기술지원을 통해 오라클 기반으로 전환한 협력사에게 자사 제품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오라클 파트너 솔루션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그 세번째 행사에서는 디앤에스테크놀로지의 해운항만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조공정을 위한 RFID 시스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컨텐츠 관리 솔루션 등 9개 협력사의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특히 솔루션 시연이 가능한 데모 부스를 통해 솔루션 협력사의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영업 기회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중견중소기업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솔루션 협력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한국오라클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솔루션 협력사와 오라클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관계를 공고히 할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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