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폐기물관리시스템 확산 구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해운물류 IT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 (www.cyberlogitec.com, 대표 김종태)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RFID 적용 선도사업, “RFID 기반의 감염성 폐기물관리시스템 확산 구축” 사업에 (대우정보시스템과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기물 관리 정책이 점점 강화됨에 따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불법적인 감염성 폐기물의 처리 및 유출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있으며, 감염성 폐기물 배출과 유관한 각 산업 분야에서, 국가의 감염성 폐기물 관리 규제에 적절히 대응하는 업무 처리 프로세스의 확보가 불가피함을 체감하고 있다.

위와 같은 현실을 적극 감안, 컨소시엄은 U-감염성폐기물관리센터, RFID 유통추적관리시스템, RFID 인프라 기반 구축 등, 폐기물 처리 관련 전 분야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각종 비효율적 인계 업무, 매뉴얼 에러, 불법 처리 등으로 인한 감염성 폐기물 유출의 위험성은 현저히 감소하고, 폐기물 운반경로 추적의 편의성은 극대화된다.

대우정보시스템과 싸이버로지텍 컨소시엄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감염성 폐기물의 발생부터 보관/배출/운반/처리까지의 전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철저하게 폐기물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이 동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싸이버로지텍은 동 사업이 RFID/USN 기술의 적용 및 확산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 사업에 그 동안 축적해온 싸이버로지텍의 고유 기술을 종합 활용, 국내 RFID 시장 유일의 RFID 전문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 최초이자 고유인 RFID 솔루션을 국내 전역에 도입, 적용할 계획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매출 극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RFID 전문업체라는 지명도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 이의 달성을 위해 전사적 마케팅 자원을 동원한 수요 창출 전략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한진해운의 IT 아웃소싱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해운항만물류 IT 컨설팅 에서부터 물류 Ubiquitous 사업에 이르기까지 해운항만물류 정보화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IT 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