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제품군에 대한 장기적 지원 전략

오라클(www.oracle.com)은 기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향상을 약속하는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Applications unlimited)” 전략을 3일 발표했다.

“Applications Unlimited”는 2008년 발표할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JD 에드워즈, 오라클, 피플소프트, 시벨의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오라클의 장기적인 약속으로, p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p고객 중심의 제품 로드맵을 제공하며, p세계적 수준의 개발 인력과 지원을 통해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전략이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오라클만이 제공하고 있는 p평생 지원 정책을 통해 고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찰스 필립스 오라클 사장은 “전세계 3만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JD 에드워즈, 오라클, 피플소프트와 시벨의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모든 기업과 산업에 맞도록 설계된 특화 솔루션이다.” 라며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기능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 전략은 현재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오라클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 신제품이나 기능 향상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자문위원회나 사용자 그룹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월드 투어’라는 1,000개의 애플리케이션 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칠 전략이다.

아태지역에서는 한국에서부터 그 첫 행사가 시작되었다. 5월 3일(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피플소프트 HCM, 시벨 CRM, JD 에드워즈의 중견중소기업용 ERP, 그리고 최근 발표한 오라클 운송관리 솔루션 등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소개되었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기반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의료, 제조, 유통, 금융서비스, 공공 등 각 핵심 산업을 위한 다양한 구축 방법 및 사례를 통해 정보 중심 기업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과 전략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