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SQL Developer 통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대 실현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Oracle SQL Developer(오라클 SQL 디벨로퍼, 기존 코드명 ‘Project Raptor’)라는 새로운 무료 데이터베이스 개발 툴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Oracle SQL Developer를 사용하면 개발 사이클이 단순해지고 SQL 및 PL/SQL 코드 개발과 디버깅을 위해 다른 툴을 구입해야 할 필요가 없어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이 증대된다.
      
Oracle SQL Developer는 객체 브라우징 및 생성, SQL 스테이트먼트 및 SQL 스크립트 실행, PL/SQL 코드 편집 및 디버깅, 데이터 보기 및 업데이트 등의 작업 실행 시 데이터베이스 개발자에게 효과적인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전제작 보고서 양식을 제공하여 개발자가 자신의 개발 프로젝트에 맞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툴에는 데이터베이스 개발자가 코드작성에 쏟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코드 포맷터 및 스니펫 등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테크놀로지 부문의 앤드류 맨델슨(Andrew Mendelsohn) 수석 부사장은 “10g 릴리스에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설치와 활용 및 관리가 더 쉬울 뿐만 아니라 관리자가 사용하기에 간편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Oracle SQL Developer는 데이터베이스 개발자가 생산적으로 코드 및 디버깅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들은 비용절감과 개발자 생산성 증대 측면에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racle SQL Developer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 에디션 전 제품군과 Oracle9i 데이터베이스 릴리스 2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눅스, 맥킨토시, 윈도우 플랫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개발툴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센스를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 지원된다. 오라클은 또 등록된 사용자에 한하여 Oracle SQL Developer 관련 주제를 다루는 무료 온라인 포럼도 제공하고 있다. 이 포럼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툴 전문가들이 진행과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Oracle SQL Developer는 오라클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오라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 에서 지금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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