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이어 2006 프로스트 앤 설리반 ICT어워드에서

- KT와 SKT는 브로드밴드와 무선 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수상

SAP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25일 SAP본사가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 (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06년 아태지역 ICT어워드(2006 Frost & Sullivan Asia Pacific ICT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의 CRM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해마다 자사의 CIO, CTO및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ICT어워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 통신장비공급업체 및 서비스 공급업체 중 각 부문별로 뛰어난 사업 성과를 나타낸 기업들을 최고의 업체로 시상할 예정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지난해 SAP가 CRM부분에서 라이센스 매출증가, 아태지역 내 고객규모, 신규 고객 확보 등 전반적인 CRM시장에서 최고의 사업 성과를 나타내며 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판단하여 금번 수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SAP코리아의 한의녕 사장은 “SAP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CRM부문에서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SAP가 ERP 부문에서뿐만 아니라 확장ERP 영역인 CRM부문에서도 확고한 시장의 우위를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SAP코리아는 이와 같은 아태지역에서의 우수한 솔루션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에게도 신뢰성 높은 CRM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06년 아태지역 ICT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6월 16일 싱가포르 하얏트 호텔에서 총 27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이 중 산업개발공헌도 부분에는 한국 정보통신부, 브로드밴드 서비스 공급자로는 국내의 KT, 무선데이터 서비스 공급자로는 SK텔레콤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SAP 코리아는 국내에 CJ 및 2001아울렛 등 약 20여개가 넘는 성공적인 CRM 레퍼렌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 포함 대형 3개사에 대한 CRM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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