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을 기반으로 한국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http://kr.fujitsu.com)는 오는 2월 6일 창립 3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974년 정보화의 마인드가 서서히 싹트기 시작할 무렵 국내 최초의 컴퓨터 FACOM 222를 국내에 소개하며 화콤코리아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오늘의 한국후지쯔는 후지쯔 그룹의 “共存共榮”, “Cross-culture Company”라는 철학으로 한국의 문화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첨단기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한국 정보산업에 기여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한국사회의 정보화에 공헌해왔다.

슈퍼컴퓨터에서 노트북PC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품질의 플랫폼으로 국내 정보산업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후지쯔는 2005년 4월 취임한 박형규, 김병원 공동 대표이사 아래 격변하는 IT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하여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업종별 국내 Top고객에게 플랫폼을 포함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SI부분의 획기적인 성장기틀을 마련하였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후지쯔는 IT투자를 통한 최대한의 비즈니스 이익창출을 위하여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솔루션’, ’최고의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의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데 모든 사업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박형규 한국후지쯔 대표이사는 2006년 사업전략으로서“플랫폼 부분에서 한국후지쯔는 올해 출시 예정인 APL을 중심으로 유닉스 사업을 강화하고, 기간계 IA서버인 프라임퀘스트(PRIMEQUEST)를 기반으로 한 리눅스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솔루션 분야에서는 타겟고객을 설정하여 MES(자동자,전기), PLM(제조), RFID(지자체 등 공공부문) 등을 집중 육성하고, 서비스 분야에서는 ITSM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제조, 유통, 공공, 금융 등 각 산업분야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집중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후지쯔는 경영내부적인 측면에서는 인재 제일주의와 인화단결을 중시하여 사원 만족프로그램인 이문화 체험 프로그램(Cross-culture Training Program)을 실시하여 전사원의 개척정신함양을 도모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들이 회사내에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한 신세대경영회의, 신입사원 해외연수 등의 제도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주5일 근무를 비롯하여 자유 출퇴근제를 실시하여 사원만족을 기하는 동시에, 자녀의 컴퓨터 교육을 책임지며 가족만족까지 꾀하고 있으며, 전사원의 자기계발을 위하여 어학 및 체력단련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전직원이 신바람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정보산업에 기여하는 한국후지쯔

국내업체의 수출지원 - 한국후지쯔는 국내의 전자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IPO(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사업부를 설립하여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구매하여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수요처인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탑상을 받았으며, 2003년말 현재 약 1,300억 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기술력은 있으나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중점 육성해 후지쯔와 전세계의 후지쯔 관계회사에 수출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어, 후지쯔 본사는 물론이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 및 제품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기여 - 한국후지쯔는 1974년 창사 이래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자를 일본 현지 프로젝트에 파견하여 현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부문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외국계 기업의 한국 자회사로서는 드물게 본사가 있는 일본 현지에 일본지사를 설립하고 일본 현지의 SI사업분야에 직접 참여하여, 일본의 최신의 선진사례를 직접 습득하여 국내에 전파하는 등, 국내 SI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국내 IT인재 육성 - 한국후지쯔는 매년 전액경비지원으로 국내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하와이에 있는 후지쯔 연구소인 JAIMS(Japan-America Institute of Management Science)에서 MBA 등의 코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여 국내 인력으로 하여금 타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고취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후지쯔장학생제도는 후지쯔 본사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5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지난 1985년부터 약 20년 이상 꾸준히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일간의 미묘한 관계에서도 한국내 비즈니스를 통해 이윤환원의 차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한국내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의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일 양국간 정보산업 교류 확대 - 또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정보산업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의 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학계 및 연구소 교수, IT기업임원 등 국내 정보산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일본의 정보산업계와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로써 한일 정보통신산업의 공동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후지쯔 연혁]
 
1967              국내 최초의 컴퓨터 FACOM222 도입
1974. 2. 6      화콤코리아주식회사(FACOM KOREA Ltd.)로 법인설립 
1974. 4. 1      포항제철 전산화 프로젝트 가동
1974. 11. 20  LSI를 채용한 4세대 컴퓨터 FACOM M-190 발표
1979. 4.1       대구사업소 개설
1979. 9. 5      포항사업소 개설
1980. 11. 23  국내 최초로 KEF(한국어 정보처리시스템) 개발 
1980. 12. 20  부산사업소 개설
1983. 6. 27    FKL동화주식회사 설립
1984. 7. 15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한화재보험빌딩으로 본사 확장이전
1984. 9. 18    한국후지쯔주식회사(FUJITSU KOREA Ltd.)로 상호변경
1986 7. 1       호남사업소 개설(광주)
1987. 6. 10    오피스컴퓨터 K시리즈 국내시판 발표
1987. 7. 1      범용컴퓨터 M700시리즈 국내시판 발표
1989. 10. 10  암달기종 국내공급계약 및 시판발표
1989. 12.1     국내 최초로 자유출퇴근제(FLEX TIME근무제) 실시
1990. 2. 6      日韓자동기계번역시스템 발표 
1991. 1. 4      POS시스템 국내시판
1992. 5. 14    유닉스서버 DS/90시리즈 발표 
                      과학기술처에 시스템통합(SI)사업자 신고
1992. 11.16   대전사업소 개설
1993. 8. 7      대전EXPO`93에 독립관으로 참가
1994. 10. 1    기상청에 VPX 220공급계약, 최초의 후지쯔 슈퍼컴퓨터 상륙
1994. 12. 7    울산영업소 신설
1995. 3. 15    제일제당그룹과 합작으로 씨제이드림소프트주식회사 설립
                      사무용 슈퍼컴퓨터 VX시리즈, VPP300 시리즈 발표
1995. 3. 20    비즈니스서버 K6000α시리즈 발표
1995. 7. 11    글로벌서버 GS8000 시리즈 발표
1997. 1. 29    64bit 유닉스서버 GRANPOWER 7000 시리즈 발표
1997. 4. 8     자회사 FKL테크주식회사 설립
1997. 6. 12    PC서버 GRANPOWER 5000시리즈, 노트북 LIFEBOOK 시리즈 발표
1997. 9. 22    고려금융센터로 본사 확장 이전
1998. 1. 5      자회사 FKL유통시스템주식회사 설립
1997. 4. 1      자회사 FKL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주식회사 설립
1999. 10. 20  일본지점 설립
1999. 10. 21  ISO 9001인증 취득
2000. 2. 1      자회사 FKL솔루션서비스주식회사 설립 
2000. 5. 17    유닉스 서버 PRIMEPOWER, IA서버 PRIMERGY로 브랜드 통합
2000. 11.30   용산고객지원센터 오픈
2001. 1          1천만불 수출탑 수상
2001. 1          SAN 스토리지 ETERNUS GR 시리즈 출시
2001. 2. 5      메인프레임 GS8800, 포스코의 조업관리시스템 무장해 1,000일 달성
2001. 11       외환은행 정보계 서버로 PRIMEPOWER 2000 공급
2002.  4        글로벌 IT 서비스 「InfraCare」도입
2002. 4. 3     후지쯔 POS시스템 채택한 훼미리마트 1000호점 돌파
2002. 9. 1     PDA "Pocket LOOX600" 및 Tablet PC 출시
2002. 10. 6   본사 확장이전 (종로구 수송동)
2003. 2. 22   강남, 강서고객지원센터, 강남고객지원센터로 통합확장이전
2003. 4.1      자회사 FKL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와 FKL솔루션서비스㈜ 합병
2004. 10        KVM(Keyboard Video Mouse)스위치 사업 진출
2005. 4         미션크리티컬 IA서버 PRIMEQUEST출시
2005. 9         플랫폼솔루션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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