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전자상거래업계 최초 ‘G 메신저’서비스 오픈

내가 주문한 상품은 대체 언제쯤 배송되는 걸까? 이 제품이 정말 명품 맞아? 등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실시간 해소가 가능해졌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새로운 개념의 메신저 서비스인 ‘G메신저’를 전자상거래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G마켓이 선보인 ‘G메신저’서비스는 고객과 제품 판매자가 회원가입 시 입력했던 ID를 통해 직접 상품정보, 배송, 반품 등에 대해 실시간 문의, 응대가 가능한 장점을 갖췄다. 또한, 판매자와 고객이 1:1 대화가 가능, 물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교환과 더불어 거래 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G마켓측은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메신저를 통한 의사소통으로 고객의 쇼핑만족도 상승과 함께 배송 등의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소비자 불만이나 반품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G마켓의 'G메신저‘서비스는 판매자와 음성채팅도 가능하며, 향후 G마켓 콜센터와 직접 메신저를 통해 전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G마켓 류광진 본부장은 “직거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G메신저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 궁금한 점, 환불 등의 민원을 즉시 문의할 수 있어 쇼핑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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