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TNT 물류 서비스 수준과 성과 인정

TNT는 독일의 보쉬(Bosch)그룹이 자동차 물류 테크놀로지 분야에 수여하는 제 10회 서플라이어 어워드(Supplier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쉬 서플라이어 어워드는 2년마다 한번씩 수여되며, 전세계 모든 회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보쉬는 지난 2003년과 지난해, TNT를 통해 얻은 서비스의 품질, 비용 절감율, 배송 안정성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해 이번 어워드를 수여했다. 회사의 기술적 잠재력은 물론, 서비스 제공 중에도 기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가능한지 여부 역시 보쉬 어워드의 기준이다. TNT 익스프레스는 전세계 보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서비스나 미 가공품, 자본재는 물론 특히 전자 부품 및 연결 부품 등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완제품이나 반 완제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TNT는 이러한 보쉬의 업무 효율의 최적성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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