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Pan Ocean(회장 강덕수)은 12월1일부로 기구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승진인사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 조치에 따라 Pan Ocean 본사는 3총괄 7본부 1원 1실 21부 49팀에서 3총괄 10본부 21부 54팀으로 개편되었으며 국내지점소는 2지점 1사무소 체제에서 2지사 1사무소 체제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번 인사조치에 따라 추성엽상무가 전무로 승진하여 영업1총괄을 맡았으며 배선령 부상무가 상무(상하이 사무소장)로, 서충일 부상무가 상무(자동차선영업본부)로, 이일연 부상무가 상무(정기선영업2본부장)로 각각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권순성 부장이 부상무(카오슝 사무소장)로, 이승원 부장이 부상무(부정기선영업본부장)로 각각 승진했다.
인사이동 내용을 보면 영업2총괄에는 이상문 전무, 컨테이너선 영업본부장에는 송영문 상무, 대형선영업본부장에는 정갑선 상무, 정기선영업1본부장에는 오광학 상무가 각각 임명되었다.
이밖에 운항관리부장이던 변희옥 부상무가 운항기술본부장에 임명되었으며 연수원장 인현진부상무가 관리본부장에, 그리고 신동선 부상무는 뉴욕지점장에 각각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에 대해 STX Pan Ocean 총무팀 관계자는 "영업 확대 전략에 따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서 기존의 영업부문은 특화시켜 나가고 현재 약한 영업부분은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기조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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