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동북아 항만물류 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중에는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위상정립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 등 장기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물류 심포지엄' 등 다양한 물류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NURI항만물류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학교 등 7개기관(대학 4, BDI, 기타 2)이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 첫날에는 해운대 벡스코(201호)에서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및 장기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물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의 제1주제는 ‘동북아 주요항만 발전계획 및 과제’, 제2주제는 ‘국제물류 네트워크 및 활성화 방안’, 제3주제는 ‘항만배후부지 및 재개발 방안’ 등이다.
이밖에도 물류기업 혁신사례과 및 항만물류기업 혁신사례 물류혁신 컨퍼런스, 물류사업단 논문발표회가 개최된다.
다음날인 24일에는 국내외 교수들이 항만물류사업에 대한 물류교육사례를 빌표하며, 물류시스템 전시회, 물류시스템 경진대회, 항해항만학회 논문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날(11월 25일)에도 항만물류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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