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 전용 프로그램 'Win-SABIS'

㈜한국비즈넷(http://www.kobiznet.co.kr, 대표 김용필)은 지난 1986년 국내 최초로 포워딩 업무 프로그램인 'SABIS'를 개발, 선보인 데 이어 지난 2000년 4월에는 윈도우 버전인 복합운송 ERP S/W 패키지 'Win-SABIS'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국내 포워딩 전산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기업이다.
또 2002년 11월에는 통합 무역관리 시스템인 'Biz-Trade'을 선보이면서 화주들의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경영분석.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현재 'Win-SABIS 프러스'로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한 한국비즈넷의 'Win-SABIS' 프로그램은 해운, 항공, 회계, 경영분석 등 각종 업무를 통합하여 처리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서류 전송 EDI 전송 등의 작업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포워더 전용 프로그램이다.
'Win-SABIS 프러스'는 해운포워딩 업무관리, 항공포워딩 업무관리, 해운대리점 업무관리, 항공콘솔사 업무관리, 특송업무관리, 육상운송 업무관리, 회계관리 등을 위한 △Vendor Booking △Carrier Booking △CFS Management △B/L Management △Documentation △Visibility△EDI △매출매입 관리 △미수 미지급 관리 △장부관리 △결산관리 △부가세 신고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Win-SABIS 프러스'는 각 업무 파트별 분산처리를 지향하고 연동성을 최대한 강화하는 한편 한번 입력된 데이터의 재사용으로 재입력과 입력 오류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Booking-B/L-운임정산-회계처리-실적관리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체계적 예산관리를 통한 예약물량의 사전예측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물론 업무와 회계자료의 연동으로 미수/미불관리와 사후관리도 용이하다.
특히 'Win-SABIS 프러스'는 포워더들의 경영분석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일단 업무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의 업무분석이 용이할 뿐 아니라 경영분석 모듈을 통한 분석트랜드를 제공함으로써 경영자의 업무분석도 용이하다.
현재 한국비즈넷은 500여개의 'Win-SABIS 프러스' 고객을 사후관리하고 있다.

AMS 대응 'FNC 서비스' 제공

한국비즈넷은 양재IT와 함께 미세관의 적하목록 사전신고 제도(AMS) 대응방안으로 'FN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포워더들이 정보공유를 위해 화주, 선사, VAN기업 등 모든 SC상의 주체들과 직접 대응해야 했던 구조를 단일 인터페이스 구조로 전환한 서비스다.
현재 한국비즈넷은 해상부문에서 50여개, 항공부문에서 30여개 업체의 정보를 FNC를 이용해 전송중이며 'Win-SABIS 프러스'를 사용중이면서 미주향 해상화물 및 항공화물을 보유하는 포워더들에 대해서는 시스템 구축과 교육을 마친 상태다.
한편 한국비즈넷은 지난 2000년 10월 인터넷 기반의 종합 수출물류 프로세스인 www.Logis-Link.com을 오픈, 수출 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인터넷상에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
Logis-Link는 수출 관련 업체를 통합하여 수출물류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 및 업무를 On-line Real-time으로 제공하는 물류전문 ASP 사이트로. 포워더 물류 정보 시스템인 Win-SABIS plus와 연계,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한국비즈넷은 제조업 ERP S/W 패키지인 '일등공신'으로 IT기반의 기업 물류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1년 10월에는 정부의 중소기업 3만개 IT화 지원사업체로, 2002년에는 정부의 IMT-2000 사업 '물류 ERP 템플릿' 주관사업체로 선정됨으로써 국가 정보화 및 물류합리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