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H/W 동시공급으로 시너지 효과

(주)삼오물류정보(www.samoh.com/ 대표이사: 김환성)는 국내 물류부문 자동창고 및 물류센타 관련 정보시스템과 설비기기 제어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회사로서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 Solution을 제공하는 자동화/물류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삼오물류정보는 삼성항공산업(주) 물류자동화 사업부문 물류 소프트웨어팀에 근무하였던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하였으며, 이 회사의 엔지니어들은 국내 및 해외의 약 1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Web기반의 물류 환경 구축 및 21세기 e-Logistics환경에 대비한 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물류업무에 신물류 기법을 도입하고, 최적의 정보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현행 물류체계상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WMS 솔루션 소개] 삼오물류정보가 공급하는 WMS 솔루션은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인 ▶PC/WMS 21 ▶PC/WECS ▶3PL-WMS와 함께 미국 QSSI사의 창고관리 소프트웨어인 PoweHouse/WMS 등이 있다.
우선, PC/WMS21 솔루션은 PC 기반의 Server-Client 환경 하에서 강력한 Uer Interface를 지원하며 저비용의 창고관리시스템을 구현한 제품으로서 작은 규모의 여러 창고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자동창고 관리기능 및 제어기능까지 갖춘 Total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종의 상위 Host System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재고관리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최적 재고량을 유지하고 자동화, 정보화를 통한 창고 운영의 성력화 및 물류정보의 실시간 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ECS-21'솔루션(Warehouse Equipment Control System)은 자동창고/물류센터에서 자동화설비(Stacker, Crane, AGV, Conveyer, Robot 등)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자동창고 정보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1991년 OS/2 버전의 개발 이후 1999년 개발된 PC/WECS 버전까지 약 9년 간 국내 외 60여 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PowerHouse/WMS'미국 QSSI사의 최신 WMS 솔루션으로 미국을 포함한 8개국 100여 개 현장에서 적용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WMS 솔루션이라고 한다. 최신의 IT 기술로 구현되어 DBMS, H/W 기종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창고의 규모, 사용자의 증감, 업무절차의 변화에 관계없이 시스템에서 게종하는 'Rule Table'과 'Parameter Table Setting'에 의해서 지원되므로 Source Coding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R/F Terminal 및 각종 ERP, TMS 등과 완벽하게 연동 가능하다.
이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재고 정확성은 높이고 재고 관리비용과 오더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각종 인적 물적 자원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다고 한다.

[H/W 솔루션 소개] 삼오물류정보는 호주의 DEXION사의 국내 공급사로 선정되어 이 회사의 Racking System 등 물류설비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호주 DEXION사는 1946년 호주에서 설립되어 세계 100여 개국에 물류설비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물류설비 전문업체이다.
삼오물류정보가 공급하는 이 회사의 전동 랙 시스템은 표준화, 모듈화되어있는 시스템으로, 'MOVO'라는 제품명으로 세계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이 전동 랙 시스템은 고효율의 보관공간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함은 물론 수동 운전과 자동운전을 모두 병행 처리함으로써 일반 랙 시스템과 자동창고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운영을 연계하여 재고관리 및 Operation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이를 통해 일반 랙 시스템 대비 보관 효율을 최대 83%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이동거리 최대 86m, 이동 폭 최대 5.4m, 이동하중능력 최대 650ton까지 선택, 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임형균 기자/기획취재팀 부장, elogis@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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