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SW대학의 '지식기반 시스템' 과목 맡아 강의

- 핸디소프트 BPM센터 연구진 총 출동,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케이스

기업용 소프트웨어(BPM, 자료관, 그룹웨어 등) 전문 기업인 핸디소프트(032380 대표 김규동)의 김규동 사장이 오는 9월 8일, 경원대(총장 이길여) 소프트웨어대학에서 '지식기반 시스템-BPM' 과목을 맡아 강의를 하게 된다.
또한 동 과목에서 핸디소프트의 김규동 사장 뿐 아니라 핸디소프트 BPM센터 연구진이 총 출동해 돌아가며 강의를 하게 된다. 주요 주제로는 'BPM의 개념', 'BPM의 구성 요소 및 기술', 'BPM의 구축 전략 및 사례' 등이 있으며 김규동 사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소프트웨어기업과 대학간의 산학협력 모델의 케이스로 주목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한 회사의 연구진이 과목을 맡아 한 학기 동안 강의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식의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핸디소프트 김규동 사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BPM 기술 및 제품을 선도하고 있는 시장의 리더로서,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활동을 본격화할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며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이번 강의 기간 동안, 자사에서 작성한 BPM관련 자료를 주 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며, 본사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IT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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