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원 교육 등 사전예방조치 절실

택배물량 도난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예방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전지구에서 발생된 H사 1톤 트럭과 적재된 택배물이 통채로 도난 된 사례를 비롯하여 알려지지않은 작은 도난사고가 현장에서는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이 조심스럽게 밝히는 현실이다.
사전 고가의 화물적재 정보를 입수한 택배업무를 잘 아는 자들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사건을 계기로 택배사들이 택배시스템의 헤킹을 차단하고 고객들의 화물정보 보안을 더일층 강화하여야 함은 물론 현장에서 수배송하는 직원들의 안전, 보안에 대한 보다 철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경종으로 받아드려야 한다.
택배사들은 고가품에 대한 차별화 수배송 전략 등은 물론 향후 택배산업의 발전을 위하여도 고객들의 신뢰 구축을 위한 시스템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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