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맞아 한 달간 무료 택배 제공

보훈가족,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 매년 펼쳐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korex.co.kr)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의 무료 택배'서비스를 전개한다.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한통운은 "보훈 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무료택배' 서비스를 6월 한달 동안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던 배경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이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곽영욱 사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하락으로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힘든 시기에 있다"며 "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우리국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통운이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무료 택배'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택배사원이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자증을 확인한 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훈가족 1가구당 1회, 3BOX로 한정된다.
이와 함께 대한통운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무료 택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료택배’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무료 택배', 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으며, 단순한 시장확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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