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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바다의 날 특집] 첨단항만하역기기.시스템 개발 현황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5월 26일 (수) 00:00:00

[제4회 바다의 날 특집] 첨단항만하역기기.시스템 개발 현황

급격히 증가하는 해상물동량은 점차적으로 선박의 대형화를 유도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항만하역장비도 첨단화된 기술과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항만하역기기 장비제작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있으면서도 항만장비개발에 있어서 핵심기술인 센서기술, 장비설계기술, 신개념의 첨단항만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항만장비에 있어서의 첨단화된 전자, 기계기술의 개발은 항만운영의 무인화 및 자동화, 화물처리량의 극대화, 화물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장비 운전자 및 운영자의 편리성, 장비의 내구성 및 안전성 증대 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첨단 항만하역시스템 개발현황을 짚어본다.

1. ㈜크리아텍/고성능 수직순환식 컨크레인
2. 현대중공업㈜ / 첨단항만핵심기술 개발
3. 인하대학교/황해형 자동항만 하역시스템

<컨테이너 크레인 세계시장>
98년도 현재 세계적으로 약 2,500대의 컨테이너 크레인이 수주되었거나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여대가 폐기처분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매년 신규수요와 기존 컨테이너 크레인의 교체수요를 감안해 보면 향후 세계시장에서 매년 400-500대의 기존 컨테이너 크레인 수요가 예상된다. 다만 고성능 신형 컨테이너 크레인이 개발될 경우 그 하역능력의 향상 및 판매가격 인상 등을 감안해 볼 때 세계시장 규모는 소요대수 면에서는 절반이하로 감소되는 반면, 매출액면에서는 그 감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항만하역기기의 세계>
바다 경영의 핵심이 '항만'이라면 항만의 꽃은 '항만하역기기'라 할 수 있다. 항만하역기기가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갖느냐에 따라 항만기능이 평가되고, 그 나라의 해운산업과 물류산업의 수준이 가늠되기 때문이다. 이제 세계는 항만의 무인화, 자동화, 하역기기 생산성의 극대화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항만하역기계 시장도 첨단 기술경쟁 시장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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