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TH(사장 김규상)와 종합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가 지난 5월 19일 기존 무선인터넷 택배시스템에 PDA 환경 확대를 위한 모바일 택배서비스 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조인식을 가졌다.
HTH는 모바일 택배 시스템을 통해 ▲발도착 확인 서비스 및 화물 이동 경로의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영업사원, 고객, 대리점 등에 대한 화물의 배송상황 및 이동 경로 정보 등이 실시간 제공됨은 물론 ▲일일 예상 물량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배송 관리 서비스 ▲ 집배실적 등록의 일원화로 택배관리 효율성 증대 ▲택배원의 업무 만족 및 효율도 향상 ▲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한 화물 및 운송 차량 위치 추적 서비스로 효율적인 배송업무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H는 시스템의 개발이 끝나는 오는 10월초부터 모바일 택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전국 2,000여명의 택배사원에게 PDA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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