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컨테이너 운송 모바일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가 대한통운(주)(사장 곽영욱 www.korex.co.kr) 컨테이너 운송분야에 PDA를 활용한 모바일 운송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최종사업자로 확정되었다.
LG CNS는 대한통운의 자회사인 KE정보기술(주)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운송시스템 구축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컨테이너 운송에 모바일(PDA 사용)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컨테이너 배차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컨테이너 모바일 운송시스템을 통해 대한통운은 원격지에 떨어져 있는 차량과 PDA를 통해 컨테이너 운송을 위한 배차 지시 등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LG CNS 관계자는 “컨테이너 정보 등록, 기간계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모바일로 실현하여 물류 이동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21세기 컨테이너 배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추후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SMS 서비스, LBS(위치기반시스템) 기술을 도입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