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회원사로 ‘소기업 BM클럽’ 출범

화물운송 BM 회원사에 ‘넷매니아’포함

데이콤이 소기업 네트웍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주)데이콤(대표이사 회장 박운서 www.dacom.net)은 6월 9일 서울 역삼동 데이콤 사옥에서 소기업 네트웍화 사업 강화를 위해 소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회사 12개사와 ‘소기업 BM클럽’을 결성,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데이콤을 비롯 최근 정보통신부에 소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신청, 선정된 (주)제오스페이스(대표 이병두 www.zeospace.co.kr), (주)비즈웨이(대표 이승환 www.extranet21.com), 지파(대표 홍민선 www.jifa.co.kr), (주)아이티솔루션(대표 정성자 www.itsolution.co.kr) 등 13개사가 참여했다. 화물운송 BM 부문에는 넷매니아(대표 이춘화 www.netmania.co.kr)가 회원사에 포함됐다.
지난 3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돼 ‘소기업 네트웍화 사업’을 추진 중인 데이콤은 새롭게 결성된 ‘소기업 BM클럽’을 통해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소기업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제공 ▲소기업 대상 IT교육 실시 ▲소기업용 빌링체계 개발 등 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데이콤은 소기업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소기업을 대상으로 IT 활용 컨설팅도 제공키로 하는 등 이번 클럽 결성을 계기로 소기업 네트웍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창우 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소기업은 정보기술과 인터넷 활용에 소외돼 있었다”며 “소기업 BM클럽을 통해 소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해 소기업 IT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소기업 네트웍화 사업’의 대상이 되는 소기업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기업 및 자영업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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