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볼보그룹이 국내소재 트럭부품 생산라인 확장을 위한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최근 발표하였다. AB Volvo 그룹사장 Mr.Leif Johansson은 최근 요테보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스웨덴 쉐브대(Skovde)와 우메오(Umea) 지방에 소재한 동사 트럭부품공장의 생산라인 확장을 위해 수십억 크로나(미화 약 수억 불)의 자금을 투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볼보 트럭사는 현재 프랑스 Renault VI사, 미국 MACK사와 협력체제를 갖추고 있는 상태로 지난해 Volvo/Remault/Mack사의 트럭 판매량은 15만7천대로 집계되었으며, 해마다 판매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트럭의 판매 신장세와 더불어 트럭부품의 생산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스웨덴에서 생산되는 트럭부품의 점유율이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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