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천 I/C - 수도권 35분 거리의 최적 입지

7,200평 2동 중 1동은 건축 중, 나머지는 허가신청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완공한 (주)코리아2000이 100% 투자한 자회사 (주)한국창고가 서이천 I/C에 접한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건축면적 7200평(2층)의 물류센터 1동을 건축 중에 있다. 별도의 7,200평은 허가를 신청한 상태에서 신규 물류센터 건축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주)한국창고가 신축중인 물류센터는 거리상으로 강남에서 35분의 수도권 교통요충지이며, 주변에 원진물류와 (주)코리아2000 창고가 인접하여 대단위 물류센터 군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신축 물류센터의 입지를 살펴보면 서이천 I/C에서 창고신축부지로 바로 연결되는 2차선 도로가 공사 중이어서 최상의 경제성과 물류 비용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국창고의 신축 물류센터 구조는 2층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1층은 차량 출입문과는 별개의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한 반면 2층은 별도의 차량출입문이 설계되어 있어 높은 물류효율성이 기대된다. 따라서 각 층별로 별도의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하여 별도의 추가설비 없이 각층 모두 상·하차가 원활한 구조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임대할 화주가 결정되면 고객이 요구하는 대로 설계를 변경해 창고건설이 가능하고, (주)한국창고는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 시부터 최적의 물류센터 건축을 계획중이다. 또한 현재 (주)코리아2000는 별도로 이천 마장면 장암리의 인접신축부지 20,000평에 건축면적 7200평의 신규창고를 신청중이다. (주)코리아2000은 창고 임대가로 평당 25,000원을 책정해 놓고 있으며, 허가받은 부지의 경우는 평당 70만 원에 매각하고 매수인측으로부
터 재의뢰 받아 창고를 건축 계획해 건설할 예정이어서 허가를 끝내면 2동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선보일 예정이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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