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도 항만건설 사업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천지방청은 동북아 물류기지화를 선도하는 21세기 환황해권의 중심항만으로 개발 육성하는 인천항과 평택항의 건설을 위하여 금년도 항만건설 사업설계를 년초에 완료해, 조기발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지방청에 따르면 청은 재정의 조기집행을 독려, 4월 21일 현재, 인천남항준설공사, 영종도투기장 호안축조공사, 인천항제1항로정비공사 등의 사업에 항만건설예산(2/4분기까지 1,785억원)의 30.9%인 551억원을 시공자에게 집행하였으며, 4월말까지는 인천항 및 평택항 개발 예산(2/4분기까지 1,785억원)의 34.1%인 609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인천지방청은 2/4분기까지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공사발주를 완료하고, 월별계획을 수립하여 건설공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는 등 상반기에 항만건설예산(2/4분기까지1,785억원)의 56%에 달하는 1,004억원을 집행, 전년 동기에 비하여 2배 이상을 집행함으로써 경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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