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업개시 10주년 맞아

택배사업 장기비전 계획에서 밝혀

한진택배(대표 김인진, www.hanjin.co.kr)는 23일 택배사업 개시10주년을 맞아향후 5년내 매년 30% 이상씩 성장, 최초로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김인진 사장은 "첫해인 92년도에 27억원에 불과하던 택배사업 매출이 10년이 지난 지난해에는 약 50배인 1,343억원으로성장했다"며, 앞으로는 외형 성장 위주 뿐 아니라 대고객 서비스 증진을 통한생활물류의 창조와 택배서비스의 고급화.명품화에 주력하겠다고밝혔다.

이를 위해현재 터미널50개, 영업장400개, 차량 2,300여대, 종사원 2,700명으로 년간 3,660만박스, 1,343억원의 매출을, 5년 뒤인 2007년도에는 터미널 70개, 영업장 700개, 집배차량 3,500대, 직원 4,500명으로 매출 5,000억원, 취급물량 1억박스의 장기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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