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무역.물류를 지원하는 사이버 도우미

'화물경매' '서비스경매' 'e-document'로 구성
사람과 같이하는 ''휴먼 네트워킹''의 결정체
실무형 E-다큐먼트 제공 등으로 차별화
"paperless"를 실현시킨 최초의 실용적 프로그램 ''自信''

원활한 무역과 물류를 지원하는 사이버 도우미 ''카고로닷컴''(www.cargoro.com)이 출범했다.
지난 2일 정식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카고로''는 수출입화물의 정보, 네고, 관리를 동시에 자동으로 일괄처리하는 인터넷 물류사이트다.
''최적의 운임과 최적의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주)카고로(CEO 박영기)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무역 및 물류 전문팀을 구성하고 산학협동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신속, 안전, 정확한 물류거래의 새로운 B2B 마켓플레이스를 펼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카고로닷컴은 “휴먼 네트워킹”을 모토로 각각의 메뉴기능에 WAPS system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단순경매 사이트들이 간과한 ''수출입 화물 물류의 근본은 서비스''라는 당연한 이치를 사이버상에서 시현해냈다.
영업과 업무를 대행하는 Worker기능은 *화물경매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Adviser기능은 *서비스경매에서, 시간과 비용을 관리하는 Partner기능과 휴먼 네트워킹을 연결하는 Secretary기능은 *e-document에서 구동되고 있다.
인터넷 마켓플레이스 역시 오프라인에서와 같이 need를 제대로 파악한 공급자에 의해 한층 더 높아진 양질의 서비스를 구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고로”의 시스템은 운임결정 이 이루어진 후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일체 모든 업무 상 연락 및 서류작성과 발송을 [e-document]에서 자동으로 처리하는데,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가히 개인 비서가 그날의 업무스케줄을 아침에 보고하는 것처럼 무역부 선적담당자와 물류 업무담당자 간의 업무가 실행되기 하루 전날 각자의 업무를 통보하여 준다. 이는 특히 B/L당 건건이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할지를 Auto Mailing system에 의해 업무 담당자의 e-mail 주소로 도착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물류업체의 업무담당자는 당일 처리해야 할 업무에서 조차 화주가 등록한 화물정보를 서류에 다시 옮겨 적는 번거로움이 없게 이미 모든 정보가 서류에 작성되게끔 하였다.
B/L No.만 기재하면 업무상 통보 이외에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업무의 효율화를 꾀함은 물론 서류의 저장과 프린트의 기능을 부가하였고, 화주 역시도 전화나 팩스로 재확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Invoice & Packing List를 web상에서 처리하여 데스크의 "paperless"를 실현시킨 최초의 실용적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화주는 모니터 앞에 앉아 선적의 모든 진행 상황 및 업무연락을 자동으로 받아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류업체의 서비스는 빈틈없는 통보로 완벽한 고품질의 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하는 엄청난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회원은 무료 실버회원과 유료 골드회원으로 구분하는데 실버회원들에게도 [e-document]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으며 회원에 등록되지 않은 기존 거래처들에게도 수신자 e-mail 주소만 알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무역 및 물류 전반에 걸친 시장변화에 대처하려는 업체들을 위해 (주)카고로 임.직원들의 각별한 애정과 열정이 그대로 반영된 처사라 아니 할 수 없다.
운임결정의 형태는 일반적인 [화물경매]와 같이 화주 주도형으로 주로 실버회원이 이용하게 되어 있으며, [서비스경매]에 있어서는 선사나 포워더 주도형으로 골드회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켓인데 물류업체가 먼저 서비스 등록(스페이스, 선복가능량, 운임, 기타 부대 서비스 등)을 하면 화주가 운임 및 조건을 제시하며 경매에 응찰하고, 이를 선사나 포워더가 화주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이는 물류업체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포함한 경쟁력 있는 운임을 먼저 제시함으로써 항로별 고유 영업력을 더욱 강화 시키고,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여 독점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물류업체에게 간접적 광고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주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고 박영기 CEO는 말했다.
현재 복합운송주선협회와도 연계를 갖고 포워더의 고유 기능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다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카고로에 동참한 임.직원들도 관련업계에서 15년 정도의 전문지식을 가진 베테랑들로 국내외 해운/항공의 물류산업 및 무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꿰뚫고 있을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734번지 한국통신 넷센타 310호
*대표전화 : 445-9209, 팩스 : 445-9229 홈 http://cargoro.com ※내용문의 및 연락처 : 마케팅본부장 김상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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