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배송은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아이엔디는 고객중심,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운영현황은 종로구 옥인동에 위치한 본사와 강남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이달중으로 영등포와 동대문지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장비는 지입용 오토바이 20대와 지입차량 1대, 직영차량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인원은 23명으로 대부분 30대 초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년간 배송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자들이다.
손종명 사장은 "저희는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택배업계에 체계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하여 새로운 택배 패러다임을 세우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엔디는 친절서비스를 위해 전직원이 깔끔한 유니폼 복장에 넥타이를 메고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엔디의 배송체계는 서울.수도권지역은 당일택배를 실시, 3시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하며 당일배송에 따른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 픽업은 1일 3회 실시하고 차량과 오토바이를 병행하고 있다. 지방은 제휴를 통해 KGB택배에서 배송을 맡고 있다.
읍.면지역(오지)은 50%, 도서지역은 100% 할증료(항공료 6,000원 추가)를 받고 있다. 지방배송물건중 50만원 이상의 고가품은 별도운임 적용하고, 서울지역에 한해 반품, 회수제품 등은 무임처리하고 있다.
거래업체로는 J커머스(옥션, 프리첼, 네띠앙, 마이공구 등), 코리아센타닷컴, 코스미, 코스월드, 서울문고, 종로5가 보령약국, AHADVD 등 인터넷쇼핑몰업체들을 전담하고 있고, 증권업체로는 제일화재, 패더럴보험, AIG보험 등이 있다. 문의 : (02) 730-8277
<정락인 기자, freedom@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