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대만 흑자국 상위3위국 랭크

상반기중 수출 감소폭 대폭 둔화
수입은 3국 모두 대폭적 증가세로 반전

금년도 상반기중 對중화권 교역은 189억달러로 전년동기비 9.3%가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비 2.2% 감소한 134억달러로 감소폭이 대폭 둔화( 대대만은 호조세 지속, 대중국 및 대홍콩은 회복 추세)됐으며 수입은 3국 모두 대폭적인 증가세로 반전되어 전년동기비25.8% 증가한 55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중화권 무역수지 흑자는 80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흑자(119억달러)의 66.6%를 점유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2% 보다 19.4%포인트 확대됐다.
홍콩, 중국, 대만은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국 가운데 1위, 2위, 3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어 중화권 시장은 우리나라 IMF외환위기 극복의 최대 견인차 역할을 한 효자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전자전기 등 첨단제품이 높은 신장율을 보인 반면 철강, 화공품, 섬유류 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o 대중국 : 휴대폰(274.1%), IC(98.9%), 전자관(270.6%), 컴퓨터주변기기(85.3%), 열연강판(-37.7%), 냉연강판(-7.4%), P/E직물(-10.6%)
o 대홍콩 : 액정디바이스(137%), 휴대폰(32.2%), 음극선관(827.6%), 경유(-53.6%), P/E직물(-39.3%), 냉연강판(-33.2%), 열연강판(-47%)
o 대대만 : 액정디바이스(328%), 컴퓨터부품(1천% 이상), IC(30.1%), 휴대폰(863.2%), 열연강판(-6.5%), P/E직물(-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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