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항로를 첫 개설한지 2개월을 맞는 중국해운그룹(China Shipping Group)이 이 항로 두번째 string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새 구주항로 위클리 서비스는 대련, 닝보, 씨아멘, 차완, 자카르타, 앤트워프, 로테르담, 함부르크, 휄릭스토우에 기항하며 1,500TEU급 용선선박 9척이 투입된다.
한편 중국해운그룹은 이달중 태평양횡단 서비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6척의 2,500TEU급 용선선박을 이용해 상해, 부산, 롱비치, 오클랜드 등에 기항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중국해운그룹은 내년에 대서양항로에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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