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NG 5.6.7호선 현장 투입

"우리 국민과 기업이 쓰게 될 청정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NG)의 안정공급은 우리가 맡는다" "국내 소요 LNG의 수송은 국적선사가 맡는다"는 국가전략에 따라 건조 운항되고 있는 국적 LNG 운반선 5, 6, 7호선이 잇따라 항로에 투입되거나 투입될 예정이다.
5호선으로 대우중공업에서 건조된 SK해운의 ''SK 써미트''호와 9일 현대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현대상선의 ''현대 테크노피아''호(현대중공업 건조)는 카타르에서 년간 각각 60여만톤씩 25년간 국내로 LNG를 수송하게 된다. 또 7호선인 한진해운의 ''한진 무스카트''호도 8일 부산항을 처녀 출항, 인도네시아와 오만에서 청정연료 수송업무에 들어갔다.
현재 전세계에서 건조중인 LNG 수송선 23척중 국적선사들이 12척을 발주, 건조중이어서 국내소요 LNG의 안정적 수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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