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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길석 P&O네들로이드 지사장
부산기점 월드와이드 서비스 완벽 구축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7월 23일 (금) 00:00:00
P&O 네들로이더, 하팍로이드, NYK, OOCL, MISC 등 5개사로 구성된 그랜드얼라이언스 그룹이 오는 8월 6일(부산항 출항 기준)부터 아시아-북미 태평양 횡단항로에서 부산항을 직기항한다. 이에따라 그랜드얼라이언스는 부산을 전세계와 완벽하게 연결하는 서비스 루트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 새로운 서비스에 투입되는 5척의 2,900TEU급 신조선 모두가 P&O네들로이드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이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북미간 서비스시장 참여를 결정할 수 있었던 데는 P&O네들로이드가 서비스 신뢰도 면에서 국내 수출입화주들에게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얼라이언스 내외의 평가가 바탕에 깔려 있었던 것같다. 심길석 피앤오 네들로이드(주) 지사장을 만나 부산 직기항 서비스 재개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우>

심길석 지사장에 따르면 P&O네들로이드는 부산을 기점으로 한 서비스의 경우 미주루트를 제외한 전세계 모든 서비스 루트에서 경쟁력이 있다. 단지 부산-북미간 서비스는 대만의 카오슝이나 일본의 고베 등의 환적항에 의존해왔다.
沈지사장은 "P&O네들로이드는 지난해만 하더라도 한국시장에서 외국적선사로는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하는 등 태평양항로를 제외하고는 모든 한국 수출입 해상항로에서 선두주자임을 자부한다"면서 "이번에 태평양횡단서비스에서도 부산항을 직기항함으로써 한국화주들에게 완벽한 월드와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한다.
특히 P&O네들로이드(그랜드 얼라이언스)가 제공하게 되는 CKX(챠이나-코리아-익스프레스) 서비스의 경우 기항루트상 부산항이 아웃바운드시 아시아 마지막 지항지가 되고 인바운드시 아시아 첫 기항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내 수출입화주들에게 시간경쟁력면에서는 매력만점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투입선대인 P&O네들로이드의 컨테이너선 5척이 모두 98년産인 신조선이어서 아웃바운드의 경우 트랜짓타임이 부산-LA간 9일, 부산-시애틀간 13일, 인바운드의 경우 시애틀-부산간 11일, LA-부산간 14일로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
CKX의 루트 자체가 경쟁력의 핵심을 이룬다. 주간정요일(부산항 아웃바운드시 목요일, 인바운드시 월요일 기항)로 제공되는 CKX 서비스 기항루트는 *홍콩-상해-청도-부산(아웃바운드)-LA-시애틀-부산(인바운드)-홍콩으로 총 기항지가 부산항 포함 6개포트에 불과하다. 특히 서비스루트의 중심에 부산항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沈지사장은 "올해의 경우 한국에서의 S/C(서비스 컨트랙트:우대수송계약) 체결시기를 놓쳤지만 CKX 서비스를 위한 미주팀을 별도 구성, 운영하는 등 현재 추가 S/C체결작업과 영업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면서 "CKX 서비스 자체의 경쟁력과 P&O네들로이드에 대한 신뢰.이미지 덕에 시장에서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고 평가한다.
한편 CKX 아웃바운드 서비스에서 부산항에 할당된 선복은 주당 230TEU로 년간 약 12,000TEU, 인바운드는 년간 약 15,000TEU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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