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와 극동간 해상항로 운임동맹인 SAFEFCON(The South Africa/Far East Freight Conference)는 오는 7월 15일부터 TEU(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당 100달러, FUE(4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당 150달러씩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
냉동컨테이너의 경우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SAFEFCON 가입 선사는 K-라인, 머스크, MISC, MOL, NYK, P&O 네들로이드, 사프마린 등이다. 이 항로 취항선사들은 머스크의 Safari consortium 참여, 에버그린과 COSCO의 공동운항 결정 등으로 이 항로가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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