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화승상사와 합병에 앞서

스포츠용품 업체인 화승은 최근 인천의 부평, 경기도 곤지암, 부산의 반여, 삼락동 등 4곳의 물류센터를 곤지암과 삼락동 2곳으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통합은 화승과 화승상사가 오는 7월부터 공식합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로 화승은 대지 4,000평 건평 2,800평에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곤지암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을 1일 배송체계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화승은 생산, 재고, 판매 등 경영관리 전반의 효율성이 40%가량 높아지고 연간 2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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