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100여개 업체 참여할 듯

지난 4월17일 정식으로 협회를 구성한 서울특별시이륜특송협회(회장 임항신)가 지난달 20일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6월8일 퍼시픽호텔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협회가 구성된 이후 급속도로 회원사가 늘고 있는 이륜특송협회는 현재 7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같이 협회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륜특송업이 법제화될 경우 이에따른 불이익이나 비회원사의 소외 등을 우려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업계발전을 위한 관심도와 이를 위한 협회의 역할에 기대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업계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협회의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실 이전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협회는 회원사는 물론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협회가 설정한 10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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