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교토서 제2차 실무회의, 전자업계 EC 합작사업 추진

한일 양국간 전자상거래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간 협력활동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일본 교토 프린스호텔에서는 한·일 전자상거래 추진협의회 발족을 위한 제2차 실무회의가 양국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 및 단체, 정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간부문은 기업간 전자상거래와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 분야로 나누어 각각 전자업계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합작사업 추진 및 현재 진행중인 디지털 티켓 프로젝트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산자부 및 통산성 등 양국 정부기관도 금년도 양국의 전자상거래 지원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상호 민간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양국간 정책조율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오는 7월로 예정된 한·일 전자상거래 추진협의회의 공식발족을 위한 세부사항 및 동 협의체에 여타 아시아 국가들도 참여시키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문의:산업자원부 산업표준정보과 (Tel: 500-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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