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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내륙화물기지 '한나라당' 칼 들었다
당론으로 채택, 상임위서 문제제기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4월 09일 (금) 00:00:00
엉터리 입지평가로 논란을 빚고 있는 중부권 내륙화물기지 입지선정용역에 대해 야당인 한나라당이 직접 칼을 들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최근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부권 내륙화물기지 입지평가가 경제논리보다 정치논리에 의한 현정부의 失政으로 보고, 이 문제를 당론으로 채택해서 국회상임위원회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 입장을 표명했다.
한나라당 정책실의 J씨는 "세부적인 자료검토를 통해 이지역 여당정치인들의 이권문제, 건교부의 관리감독소홀, 교통개발연구원의 용역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정부에 강력히 따져물을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관련자료를 검토한 후 공식적인 당론을 정해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정부에 강력하게 따져묻겠다는 입장이다.
중부권내륙화물기지 입지평가부실문제는 지난달 11일 교통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공청회 이후 본지에서 심층분석기사(3월24일자, 3월31일자, 4월7일자)를 지속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났고, 여론화되기에 이르렀다.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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