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입항로서 83만TEU 수송

물량은 14.5%, 적취율은 5.9%P 하락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출입항로 컨테이너화물 수송시장 점유율이 떨어졌다.
최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은 총 178만9,106TEU로 전년동기의 185만6,780TEU에 비해 3.6%가 줄었다.
이 가운데 수출 컨화물은 121만9,83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6만317TEU에 비해 15.0% 늘었으나 수입은 66만9,272TEU로 전년동기의 79만6,463TEU에 비해 28.5%가 감소하는 등 수입컨화물이 수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기간중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은 62만9,069TEU(적취율 , 시장 점유율 46.3%)로 전년동기의 96만9,497TEU(적취율 52.2%)에 비해 14.5% 줄었으며 국적선 적취율도 5.9%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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