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집배송 창고 대전에 개설 추진

대한통운의 할인점인 코렉스마트가 수도권시장 진출하는 한편 코렉스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집배송을 창고를 대전에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통운은 유통사업 확대를 위해 코렉스마트 다점포화에 나서기로 하고 돈암동, 당산동, 등촌동, 수원 등에 개점할 계획으로 있다. 코렉스마트는 할인점과 마트의 개념이 복합된 창고형 할인마트로 1만여 가지의 공산품과 생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이와같은 할인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코렉스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집배송 창고를 대전에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믈류센터는 저온 냉장시설을 갖춘 1,200평 규모로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코렉스마트의 장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모회사가 갖고 있는 물류망을 이용, 산지직구매 등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과 이와 더불어 특송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사업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95년 10월 특송사업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창고를 유통사업으로 전환, 현재 전국에 15개 중소형 코렉스마트를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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