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항만 관계자 초청

삼익종합운수(주)(대표이사 박재우)가 중국 哈爾濱(하얼빈) 철도국 및 항만 관계자들을 초청, 한국의 철도 및 항만시설을 소개하는 등 한 중 교류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하얼빈 철도국 및 항만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 삼익종합운수를 비롯해 철도청, 의왕ICD, 부산항 4단계 터미널, BCTOC 등을 방문해 철도 및 항만시설을 견학하고 지난 21일 출국했다.
이번 중국측의 방문은 조양상선(대표 박재우) 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조양의 大連(대련)-哈爾濱(하얼빈)간 철송사업 참여 협의차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측 인사는 하얼빈 철도국 부국장 및 처장, 하얼빈 철도분국 부국장, 하얼빈항 내륙항 경리(항만 지배인), 철도부 과학연구원(통역) 등 5명이다.
이번 방문에서 철도청측과는 한반도통과철도(TKR: Trans Korea Railway)의 협조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 업체와의 업무협조 등을 당부하는 등 양국간 관련업무에 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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