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전주제조창이 지난 94년 매입한 전주3공단내 부지 3만여평에 대단위 물류창고가 들어선다.
담배인삼공사제조창은 오는 99년까지 총 사업비 180여억원 (부지비 47억원 별도)을 들여 담배재료품, 원료 잎담배, 인삼제품 등을 보관하는 철골조의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건립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장기 유휴지로 방치돼온 전주3공단내 부지에 물류저장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130여명에 달하는 고용인력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공사의 경영수익 제고가 기대된다. 전주창의 물류창고 건립계획은 외산담배 잠식률 증가와 폐창논의 등이 겹치면서 당초 전주창 이전목적으로 매입했던 토지를 사용치 못한채 방치해 오다 지난해 9월부터 추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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