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市, 2천년까지 1천억투자

대전광역시가 21세기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하기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은 물류와 유통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농산물 도매센터와 유통시장, 종합물류기지를 건설해 물류와 유통산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0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유성구 노은동 3만4천평에 제2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 대정동 일원 14만평에 복합화물터미널, 창고시설, 집`배송센터, 도소매 단지 등이 들어선 한밭종합유통단지를, 중구 안영동 일원 1만4천평에 농수산물 물류센터를, 대덕구 읍내동에 공용화물터미널 등을 각각 2002년까지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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