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현재 1,153만톤

올들어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이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은 4백10척 1천2백9만2백25G/T(이하 톤)로 지난해말의 3백89척 1천1백52만9천52톤에 비해 척수로는 21척이 늘었으며 톤수기준으로는 4.9%가 증가했다.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선박증감현황을 보면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 20척 59만5천9백52톤 *중고선도입 15척 6만9천2백52톤 *일반건조 7척 21만3천3백9톤 등 모두 42척 87만8천5백13톤이 증선됐다. 반면 *해외매각 15척 29만4천1백54톤 *국내매각 4척 1만8천8백37톤 *침몰 2척 4천9백52톤 등 21척 31만7천9백43톤이 감선돼 이 기간중 순증량은 56만1천여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중 선종별 선복량 증감현황을 보면 *광탄선이 49척 4백24만6천5백39톤으로 작년말대비 3.7% 증가한 데 이어 *풀컨선 2백96만6천9백톤으로 9.2% *산물선 91척 2백6만7천8백38톤으로 11.5% *일반화물선 57척 16만1천74톤으로 21.6% *원목선 9척 9만8천3백95톤으로 44.5% *케미칼탱커 16척 4만9천9백35톤으로 13.5% 등이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전용선은 17척 77만5백91톤으로 작년말대비 10.5% 기타선 5척 6만4천7백65톤으로 27.0% 등이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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