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과보고서 발표 예정

서울시가 수도권 물류체계개선을 위해 교통개발연구원(KOTI)에 의뢰한 ‘수도권 물류현황’ 조사가 마무리됐다.
KOTI 주관으로 10월 21-23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조사는 서울시립대, 건국대, 리서치 앤 리서치 등 5개기관이 참여하고 약1,000여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방문조사로 실시됐으며 약100여개의 항목으로 수도권 소재 광업체, 제조업체, 도소매업체, 창고업체, 운수업체 등 약2만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KOTI는 이번달에 최종집계를 끝내고, 12월말까지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조사결과가 나오면 내용별로 상세히 분석하여 수도권 물류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조사분석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정부 및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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