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은 설치 배달의 전문화를 통해 자발적인 설치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직할택배제를 본격 가동시켰다.
직할택배제란 2인1조의 전문 설치/택배팀(일명 미니 소사장제)을 구성, 각팀에 기본 운영비를 보조해 주면서 설치 배달업무에만 전념토록 함으로써 기본 택배에서 설치, 보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설치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이는 설치/배달의 자발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신제도라 할 수 있는데, 설치 주문접수, 제품출하, 설치배분을 모두 관할 물류센터 소장으로 일원화해 업무의 신속성과 혼선방지, 경비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설치팀들간의 택배품질을 평가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상호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도하는 한편 비수기에도 지원금을 보장, 안정된 기반위에서 고유업무에만 전념토록해 업무의 질을 높여갈 수 있다.
한편 동양매직은 직할택배제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종합설치상황실인 [매직택배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매직택배센터는 택배업무를 고객밀착형 현장 중심체제로 전환, 고객의 어떠한 요구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체제를 갖추고 있다.
동양매직은 이와함께 11월부터는 TRS(주파수 공용통신)을 설치운영해 매직택배센터와 택배팀간의 상호간 통화불능이나 통화단철이 없는 상시 통화체제를 구축, 대고객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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