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자와 지속가능한 협력 구축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판매자들의 지원을 강화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K-Venue(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24년 6월까지 연장하고 국내 판매자들과 지속가능한 협력 구축에 힘쓴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K-Venue는 한국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를 면제했다. 또 쉬워진 입점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식품, 가전 등 판매자들이 늘고 있다. 

3월 신규 입점한 ‘농사지음’은 최근 ‘천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 만에 매출 4천만원을 달성했다. 오피스 용품 업체 ‘엑소’도 이 기간 평균 일 매출 1천만원 이상 달성하는 등 K-Venue 수수료 면제 및 프로모션 혜택을 받았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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