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통해 주요 비즈니스 전략 및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 등 업데이트 제품 공개

△Ryan Goh(라이언 고)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이 '2024 아태지역 및 한국 인사이트' 관련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물류신문)
△Ryan Goh(라이언 고)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이 '2024 아태지역 및 한국 인사이트' 관련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물류신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행사에 참석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올해 주요 비즈니스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조, 운송, 물류, 소매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바코드 프린터 및 스캐너, RFID 태그 및 리더기, 모바일 컴퓨터 및 웨어러블 컴퓨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등의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Ryan Goh(라이언 고)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박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시니어 엔지니어 매니저, Kelvin Cho(켈빈 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머신 비전 세일즈 디렉터, 김성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마케팅 필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인 인더스트리5.0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 속 제조업, 물류창고, 운송 및 물류산업이 성장과 혁신의 기회가 뚜렷한 주요 산업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조업에서 물류창고까지 전체 공급망에서 가시성과 인사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비즈니스 전략 업데이트와 함께 기업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최신 솔루션으로는 △DS3600-KD 울트라 러기드 스캐너 △ZT600 RFID 산업용 프린터 △FX9600 고정식 UHF RFID 리더기 ET51/ET56 안드로이드 태블릿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Fixed Industrial Scanning·FIS) 및 머신 비전 등이 공개됐다.

특히 물류창고 환경에 특화된 FIS의 주요 사용 사례로 △패킹 벤치(Packing Bench) △지게차 스캐닝(Forklift Scanning) △도크 도어 스캔 포털(Dock Door Scan Portal) △스캔 터널(Scan Tunnel)을 소개했다.

또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작업을 자동화해 운영을 최적화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을 줄여 작업자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제조 검사 사용 사례를 통해 머신 비전 솔루션도 시연했다.

Kelvin Cho(켈빈 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머신 비전 세일즈 디렉터는 “지브라는 새로운 FIS 솔루션 출시를 통해 데이터 캡션의 혁신을 실현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차원의 단순성, 유연성, 수명 및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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